언론보도



[쉼...] 명태와 추억 만들기/통일 고성 명태 축제 [2015.10.30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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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고성에서 축제의 바다에 빠져 보자.

오색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만선을 기원하는 어부들의 힘찬 몸짓과 동해의 푸른 절경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명태의 풍어와 어촌의 희망을 담은 축제,제17회 통일고성명태축제가 지난 29일 개막된 가운데 내달 1일까지 거진 11리 해변 및 거진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명태축제는 과거 고성이 국내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이자 제1의 명태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 부터 매년 거진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고성명태와 함께 해요! 꿈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에는 축제기간 동안 공연행사,경연행사,명태체험,해양레저체험,항구문화체험,거리이벤트,전시행사,장터시장,부대행사 등 12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7080 낭만콘서트,댄스공연,DJ와 함께하는 명태페스티벌 등의 이벤트와 명태경매체험,관태체험,명태낚시체험,명태투호,명태 탁본뜨기,명태구이한마당,명태룰렛게임,명태요리 및 고성별미 시식회 등 명태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축제 기간 동안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족 경연대회,고성주민 명태의 날,고성군 군인가족 및 장병 페스티벌,이색 다이빙 경연대회 및 체험,군장병 명태요리 경연대회,명태걸이 덕장 시연 등이 새롭게 마련돼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래프팅·카약 무료체험,플라이보드 시연,오리배·카누체험 등 해양레저 체험과 어선무료시승,그물후리기,생선회 정량달기,물회 빨리먹기,활어맨손잡기 등 항구문화체험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명태홍보관,해양심층수 홍보관,해군함·해경정 견학 등 전시행사와 명태웰빙요리 먹거리장터,난전 해산물 먹거리마당,고성명태 판매장,5개 읍·면 특산물판매장 등 장터시장도 마련된다.

명태축제와 병행해 오는 31일과 11월 1일 개최되는 제7회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해안 최고 절경이자 가사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의 혼이 담긴 ‘관동별곡 8백리길’을 축제화하고 화진포 일대에 개척한 탐방 코스를 걷기·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개최되는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는 화진포와 해파랑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31일에는 고성 남부권 해파랑길인 청간∼천진∼봉포에 이르는 4㎞에서 걷기 탐방이 진행된다.

이어 2일차인 11월 1일에는 오전 10시 화진포 광장에서 걷기·자전거 출정식을 가진 후 화진포광장∼화진포의 성∼응봉∼화진포 해맞이교∼거진등대 해맞이공원∼명태축제장에 이르는 4.3㎞에서 걷기 탐방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자전거투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화진포 광장을 출발해 화진포둘레길∼송정리∼화곡리∼이승만별장∼거진해안도로∼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30㎞ 코스에서 진행된다.

통일고성명태축제와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가 개최되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고성 전역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고성/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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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명태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