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강원일보]고성 명태축제 달라진다 -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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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 명태축제 달라진다
( 사회면 2004-12-30 기사 )

【高城】제7회 고성명태축제가 관광객 체험행사 위주로 확 달라진다.

 고성군에 따르면 2005년도 고성명태축제는 2월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거진항 위판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지금까지의 행사와는 다르게 새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발굴, 대내외적으로 고성군을 일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대폭 개선된다.

 외국인 30~40명을 초청해 명태요리 경연대회및 젓갈담그기를 비롯, 관광객이 직접 얼음으로 명태및 활어를 조각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명태얼음조각 경연대회가 새롭게 선본인다.

 조피볼락을 항구에 망을 쳐 방류하고 참가비 1만원을 내면 관광객 누구나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장을 운영하고 1인당 5마리로 어획을 제한한다.

 명태 체험행사로는 명태 등 수산물 경매, 얼음속에 있는 명태를 망치 등으로 명태를 빨리 꺼내는 게임, 맨손활어잡기 행사로 잡은 활어를 즉석에서 시식하는 게임, 접시에 회를 일정한 량을 알아맞추는 게임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명태끼기, 3인 가족이 한팀이 돼 삐에로 복장에 명태를 빨리 거는 게임, 명태 답쌓기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명태축제기간 동안 전역장병및 면회객 만남의 장을 만들어 전역장병들의 부대 초청과 함께 명태축제 관람을 유도하고 면회객들이 군부대 밥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다.

 명태축제위원회 소대영위원장은 “명태축제의 기존의 프로그램을 과감히 탈피해 관광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고성을 대표하는 축제, 지역경제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생산적인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李景雄기자·kwlee@kwnews.co.kr>

고성 통일명태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