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강원일보] 명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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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명태가 돌아왔다
( 지역사회면 2005-2-24 기사 )


【高城】고성지역 연안에 명태가 돌아오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명태의 어군획량은 올들어 2월 현재까지 총 11톤에 그치는 등 부진한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축제기간이 다가오면서 최근들어 어군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명태어획은 지난 7일 1급당 20마리 총 690급이 잡혔으나 기상이 계속 좋지않아 출어조차 하지 못했으나 지난 22일에는 올들어 하루 최고 어획량인 830급을 잡았다.

 더욱이 고성지역 연안의 수온이 명태어군 형성 최적 수온인 3~5℃에 근접한 5.5℃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어군 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연안에 명태가 돌아오자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제7회 고성명태축제에 필요한 지방산 생태물량 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번 명태축제에 필요한 물량은 총 1만급으로 연안에서 명태가 잡히기 시작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맛이고 싱싱한 지방산 명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명태 본고장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태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지방산 생태가 1급당 8만원까지 호가했으나 최근 명태가 조금씩 잡히는 바람에 6만원대까지 떨어져 관광객들이 다소 저렴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다행”이라며 “겨울 한파와 해양변화 등으로 3월까지 수온이 낮아져 명태어군이 형성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李景雄기자·kwlee@kwnews.co.kr>



고성 통일명태축제